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마스코트 페가수스 공개 이날 가스공사는 86대93으로 안양에 패하면서 '봄 농구'를 마무리 지었다. 이와 함께 안양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플레이오프 13연승도 이어나갔다. 가스공사는 김낙현과 전현우, 홍경기, 이대헌, 앤드류 니콜슨이 스타팅 멤버로 나섰다. 주장 차바위와 두경민이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고 김낙현의 체력적 부담, 완전하지 않은 니콜슨의 컨디션까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분투했지만 아쉽게 지고말았다. 경기 중간 김낙현의 무릎 부상 악재도 겹쳤다. 가스공사는 경기 초반 수차례 골밑 슛을... [거꾸로읽는스포츠] 코미디 소리 듣는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의 프로농구 연고 협약 연고지 확정이 늦어지자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인천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대구실내체..